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 국립밀양등산학교는 국민의 등산 교육 수요를 반영한 2026년 연간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17개 교육과정(총 114회)을 운영한다.
국립밀양등산학교는 ▲지역교육 연계 확대 ▲영남알프스 기반 특화교육 강화 ▲지역 상생 교육 실현 ▲기후 위기 대응을 4대 중점 방향으로 설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등산·트레킹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6년 교육과정은 일반교육 9개 과정 84회, 특화교육 8개 과정 30회로 구성한다. 특히 기존 일반인·청소년 중심에서 유아 대상 교육까지 확대해 생애주기별 등산교육 체계를 강화했다.
일반교육 과정은 ‘안전산행 99초 챌린지’, ‘클라이밍 세계로’, ‘숲포츠 JOB 세계로’, ‘유아랑 숲이랑’, ‘공직자 연수’ 등 9개 과정이다. 이 가운데 ‘숲포츠 JOB 세계로’는 올해 새롭게 도입된 진로 교육으로, 산림레포츠 체험을 통해 산림레포츠 관련 직업군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고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영남알프스를 활용한 특화교육은 암벽등반, 장거리 산행(백패킹), 영남알프스 9봉 종주 등 지역 산악자원을 반영한 8개 과정으로 구성해 남부권 특성화 교육을 강화했다.
김용배 국립밀양등산학교 교장은 “영남알프스라는 지역 자원을 교육에 적극 반영해 교육과정을 구성했다”며 “남부권을 대표하는 등산교육 거점기관으로서 안전한 등산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6년 연간 교육계획은 국립밀양등산학교 누리집(komount.or.kr/miryan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 신청 관련 문의는 교육운영실(055-356-918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