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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립등산학교, 산악사고 예방위해 ‘불철주야 교육중’
글쓴이 edu2 날짜 2024-08-08 조회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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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등산학교, 산악사고 예방위해 불철주야 교육중

2024년 상반기 총 12개 교육, 48회 운영, 상반기 4,529명 수료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국민의 산악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목적으로 2024년 상반기 총 12개 교육을 48회 운영하고 4,529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국립등산학교는 안전한 산행문화 의식을 확대하고자 2024년 교육중점 5대 방향을 설정하고 등산 입문자를 위한 일반교육과 등산전문가 집단을 위한 전문교육으로 구분하여 진행했다.

 

일반교육은 총 5개 과정으로 청소년, 가족, 등산입문자를 위한 교육이 주를 이룬다. 기초 등산지식을 배우고 익히는 레츠 고 산에 가자는 청소년부터 등산입문자를 위한 교육이다. 교육 참가자는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활동적인 경험을 하고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기회였다며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공공기관 근로자 연수는 등산의 준비과정과 속초지역의 자연·문화자원을 연계한 교육으로 교육만족도가 매우 높다. 2023년부터 약 10개 기관, 300여 명 참여했다.

이밖에도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캠프는 캠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초교육과 산림레포츠 활동을 더한 교육으로 5년 연속으로 운영하고 있다.

 

전문교육은 자격과정과 구조교육으로 나뉘어 운영한다. 자격과정은 산림청 국가자격인 숲길등산지도사(161시간), 산림레포츠지도사(75시간)까지 총 2개의 자격과정이다. 교육은 연 1~2회 진행한다.

구조교육은 숲길 종사자를 위한 관리원 교육과 산악구조기술을 배우는 산악구조대 현장실습이다. 산악구조대 현장실습 교육은 산악구조에 필요한 응급처치, 환자이송기술, 매듭법 등 구조활동에 요구되는 역량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이다. 산악구조대 현장실습은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622명이 수료했다. 특히 선진화된 산악기술을 전파받기 어려운 지역까지 방문교육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국립등산학교의 모든 교육은 누리집(komount.or.kr/nationalmschoo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교육과정에 대한 문의는 전화(033-632-6653)를 통해 가능하다.

 

전범권 이사장은 국민의 산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은 지속 운영할 예정이며, 청소년의 안전한 야외활동을 위한 공교육 또한 확대하여 지속 가능한 등산·트레킹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